여러분 안녕하세요, 데빈 발킨드입니다. 저는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지난 10년간 과학기술 전문 지식을 통해 정부, 비영리 단체 및 신생 기업들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.
저는 공익옹호관이 정치적 도발과 선전을 일삼는 직책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. 시 정부를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게 만들어야 하는 본연의 직무를 버려둔 체 말입니다.
공익옹호관으로서 저는 공정하고 공익 지향적인 과학기술을 토대로 시 정부를 혁신할 것입니다 – 주민들이 낸 세금을 절약하고 시 서비스와 사회 안전망을 크게 개선하겠습니다.
임기 첫해에 다음 5가지 성과를 내겠습니다:
첫째, 뉴욕시 주민이 받을 수 있는 모든 정부 및 민간 사회 복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2-1-1 시스템을 구축해 필요한시 전화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정보를 찾도록 돕겠습니다.
둘째, 디지털 전환 서비스 팀을 구성해 각 시 기관이 업무에 적합한 기술을 도입하도록 도와 비용을 절감하고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셋째, 시민참여 연구소를 설립해 기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평가 및 개선하겠습니다. 자신의 이익에 따라 프로그램을 통제하려는 정치인들이 아니라 주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하겠습니다.
넷째, 지역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뉴욕 대도시권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. 그리하여 MTA와 포트 어소리티를 포함해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러 지역 기관들을 개혁하겠습니다.
다섯째, 모든 뉴욕시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열린 정부 앱을 개발해 시 주민들이 정부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하는지, 또 예산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.
기술을 적절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면 지하철 서비스를 개선하고, 주거 비용을 줄이며, 형사 사법제도를 개혁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올해 11월, 저에게 여러분의 한 표를 주십시오. 여러분과 함께 뉴욕시 정부를 업데이트할 수 있기 바랍니다.